할리우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천만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의 대항마가 될까. 일단 예매율은 잡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40.9%의 예매율, 12만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뒤 40일 만에 1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 가운데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이래 예매율 1위를 내준 건 '휴민트' 이후 처음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 '라라랜드', '바비' 등으로 유명한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언론시사 이후 호평이 터지며 기대작으로 떠올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사남' 대항마 되나…예매율 1위 등극
입력 2026.03.17 11:11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