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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특검, '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의원 압수수색

2차 특검, 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의원 압수수색
<앵커>

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차 종합특검이 출범된 뒤 이뤄진 첫 강제수사입니다.

신용일 기자입니다.

<기자>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이 오늘(16일) 오전부터 윤 의원의 서울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는데, 영장에는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5일 종합특검팀이 출범한 뒤 약 3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2022년 윤석열 인수위에서 대통령 관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옮기는 과정에 윤 의원이 관여한 정황을 파악했는데, 윤 의원은 당시 인수위 청와대 이전 TF 팀장이었습니다.

관저 이전 의혹은 면허가 없는 업체 21그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뒤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과 증축 공사를 수의로 계약했다는 내용입니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와 시공을 맡는 등 김 여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청와대 이전 TF에서 해당 작업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TF 직원이었던 황 모 전 행정관 등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당시 특검팀은 "김건희가 윤 의원을 통해 대통령 관저 이전 등 국가계약 사안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수사 기간 부족 등을 이유로 사건을 경찰로 넘겼습니다.

(영상취재 : 김영환,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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