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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4.5일제 기업들, 생산성·채용 경쟁률 높아져"

"경기도 주4.5일제 기업들, 생산성·채용 경쟁률 높아져"
<앵커>

경기도가 주 4.5일제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주 4.5일제를 도입한 경기도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직원들의 생산성은 높아지고, 이직률은 낮아졌습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국회 세미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12일) 각각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는데, 그에 앞서 경기도의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 토론회에 참석한 겁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주 4.5일제 시범사업에는 기업 106곳과 공공기관 1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경기도는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를 가장 먼저 축적한 곳입니다. 주 4.5일제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경험과 데이터를 아낌없이 공유하겠습니다.]

[추미애/국회 법사위원장 : 민생 민생 그러는데, 노동 존중이 최대의 민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노동을 존중함으로써 기업 경쟁력도 올라간다 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분석 결과 주 4.5일제 기업의 노동시간은 직원 1인당 주 4.7시간이 줄어 연간 약 240시간 단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노동 생산성은 2.1% 상승했다고 추정됐습니다.

채용 경쟁률은 10.3대 1에서 17.7대 1로 높아졌고, 이직률은 22.8%에서 17.4%로 5.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김춘호/경기 경총 회장 (중소기업 대표) :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고, 그다음에 이직률이 확실히 떨어졌고, 인원모집을 할 때 상당히 많이 왔다는 것을 제가 경험적으로 봐왔고요.]

경기도는 4.5일제가 전국 단위에서 시행될 경우 경기도형 모델이 채택되도록 정부, 국회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장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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