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은 우리나라 동서간의 날씨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역은 맑겠지만 동쪽 지역은 비바람 부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주 많은 눈이 내렸던 강원 산지에는 또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한반도 북쪽 고기압을 따라 동풍이 불어들면서 내일 오전에 동해안 지역부터 강수가 시작이 되겠고요.
오후가 되면 일부 충청과 호남, 영남 지역까지 눈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을 보면 강원 산지에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요.
특히 오후부터 시간당 1에서 3cm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 동해안과 영남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대기 상층에 강한 기압골이 동반돼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영남 지역에는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위성 영상 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북쪽에 맑은 영역이 있는데요.
고기압의 영향을 내일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3도로 포근하겠지만 강릉은 8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 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무난한 초봄 날씨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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