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신이랑' 유연석 "걸그룹 댄스 두 달 연습…아이브 '너무 좋다' 칭찬"

'신이랑' 유연석 "걸그룹 댄스 두 달 연습…아이브 '너무 좋다' 칭찬"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배우 유연석이 걸그룹 댄스를 두 달이나 연습한 사연을 밝혔다.

유연석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 제작발표회에서 전직 아이돌이었던 여고생 귀신에 빙의한 연기를 펼치며 걸그룹 댄스를 소화해야 했다고 밝혔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신이랑 캐릭터는 늦깎이 변호사로, 무당집이었던 옥천빌딩 501호에 법률사무소를 연 뒤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고, 억울함과 분노가 극에 달한 망자에 빙의해 그들의 한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가 된다. 이에 유연석은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귀신 캐릭터에 빙의한 연기를 펼친다. '1인 N역'인 셈이다.

그 가운데 하나가 전직 아이돌이었던 여고생 귀신이다. 유연석은 "예전에 나영석 PD와 했던 유튜브 채널에서 랜덤플레이 댄스로 아이브의 댄스를 아주 처참하게 췄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이왕 빙의할 거면 제대로 보여주자' 해서, 두 달 정도 실제 댄서 분에게 춤을 배웠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또 아이브의 영상을 모니터 하면서 표정과 엔딩 포즈들을 연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는 유연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 유연석은 "촬영 이후에 스타쉽 야유회가 있었는데, 이미 드라마 촬영은 끝나서 제가 찍었던 영상을 아이브에게 보여줬는데 너무 좋다고 칭찬 받았다. 그리고 함께 영상도 남겼다"며 "그 영상은 개인소장용으로 갖고 있는데, 드라마 방송 이후에 살짝 공개해보겠다"고 예고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온 유연석인데, 그가 본격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연석은 "제가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매 작품 보여드리려 노력을 했는데, 이번 대본을 받아 봤을 때는 매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거 같다 생각이 들었다"며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게 흥미롭게 다가왔다. 시청자 분들도 매주 새로운 모습들, 제가 망자들에게 빙의하며 생겨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나이, 성별을 구분 짓지 않고 다양한 빙의 연기에 도전한 유연석은 "배우로서 사활이 걸렸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 빙의하는 신에서 '이렇게까지 내려놔도 될 것인가' 매회 고민하며 촬영했다"며 "모든 걸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촬영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