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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MLB 시범경기서 3루타…오브라이언은 볼넷 4개 허용

배지환, MLB 시범경기서 3루타…오브라이언은 볼넷 4개 허용
▲ 뉴욕 메츠의 배지환

배지환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루타 포함 2안타를 쳤습니다.

배지환의 소속팀 뉴욕 메츠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6대 1로 이겼습니다.

배지환은 6회부터 교체 선수로 투입돼 2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이 5대 1로 앞선 6회말 투아웃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배지환은 세인트루이스의 5번째 투수 맷 푸샤르의 4구째 시속 151.4㎞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터뜨렸습니다.

8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투아웃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1, 3루로 기회를 이었습니다.

배지환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15타수 4안타, 타율 0.267을 기록 중입니다.

라일리 오브라이언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는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4회 두 번째 투수로 나와 아웃카운트 2개만 잡아내고 볼넷은 4개를 내주며 1실점 했습니다.

오브라이언은 원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로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다리 근육 통증으로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WBC 조별리그 C조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이후 지난 8일 메츠와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해 1이닝을 안타와 볼넷 1개씩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이날 두 번째 등판을 마친 오브라이언의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1⅔이닝 평균자책점 5.40입니다.

오브라이언은 한국의 8강 결선 라운드부터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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