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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피자가 3만 6천 원?…첫날부터 "장난하나" 시끌

피자가 3만 6천 원?…첫날부터 "장난하나" 시끌
끝으로 울산의 외국인들을 위한 세계음식문화관이 문을 열었는데 가격 때문에 첫날부터 시끄럽다고요.

어제 오전 울산교 위에서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 세계음식문화관은 이탈리아, 일본, 베트남, 태국 등 6개 나라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메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식당의 페퍼로니 피자 한 판은 3만 6000원으로 4분의 1조각에 9000원을 받고 있고요.

태국 식당의 볶음밥과 멕시코 음식점의 멕시칸 보울은 각각 1만 5000원 안팎 수준입니다.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반응입니다.

특히 이 점포들은 월 임대료가 약 30만 원으로 주변 상권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지자체에서 저렴한 임대료 혜택을 받으면서도 음식 가격은 높게 받다 보니 더 논란이 된 것인데요.

시민들은 공공지원이 들어간 사업인 만큼 가격이나 서비스 면에서도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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