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쇼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일대의 혼잡을 대비해 지하철 무정차 통과 등 교통 통제 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2026 컴백쇼 @서울' 공연 관람 관련 안내를 공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연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며 일부 출입구도 폐쇄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을지로입구역 등 인근 역에도 추가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또 공연 당일에는 버스 일부 노선이 임시 우회 운행되며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와 반납 서비스도 일시 중단된다. 서울시는 공연장 주변에서 노숙 대기나 보도 줄 서기 등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해서도 즉시 계도 및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람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개방형·이동식 화장실 약 2천여 곳을 운영하고, 교통 및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안내 페이지를 오는 11일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아티스트와 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질서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ARIRANG'은 오는 20일 오후 1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서울시 "BTS 컴백쇼 대비 광화문·시청·경복궁역 무정차 통과"
입력 2026.03.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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