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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소득 심사 없이 먹거리 지원하는 '그냥드림' 확대 논의

행안부, 소득 심사 없이 먹거리 지원하는 '그냥드림' 확대 논의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월 11일 충북 충주시건강복지타운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정부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합니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그냥드림 전국 확대를 위한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냥드림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이 주민센터나 복지관 등을 방문하면 별도 소득 심사 없이 1인당 약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바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푸드뱅크 인프라 등을 활용해 사업 접근성을 높이고,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재원을 다각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서비스 질은 높이는 민관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할 계획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업 사례도 공유됐습니다.

경기 화성시는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화성형 공유냉장고'를 운영 중인데, 현재 5개소인 운영지점을 올해 말까지 복지관, 읍·면·동 주민센터 등 32개소로 차례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전남 신안군은 도시 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이동식 그냥드림카'를 도입했습니다.

식품과 생필품을 싣고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지원창구 운영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오늘(9일) 회의를 주재한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 먹거리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지방정부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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