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남성 전용 사우나 수면실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남성들이 적발됐습니다.
현장에선 단속을 피해 도망치려던 현직 경찰관도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인천 지역 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낮 서울 금천구 한 남성 전용 사우나 수면실에서 다른 남성들과 함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총 6명을 적발했는데, A 씨는 단속을 피해 도망가려다 붙잡혀 유일하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우나 측은 유사 신고가 반복되자 수면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체포된 A 씨는 경찰서로 인계돼 조사를 받은 뒤 당일 귀가했습니다.
입건 직후 A 씨의 비위 사실은 소속 경찰서에 통보됐습니다.
해당 경찰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함께 적발된 나머지 남성 5명은 즉결심판에 넘겨지거나 경범죄 통고처분을 받아 사건이 종결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안준혁,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사우나 수면실 열고 '깜짝'…'집단 음란행위' 현직 경찰도 있었다 [자막뉴스]
입력 2026.03.09 10:14
수정 2026.03.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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