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외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은 바레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바레인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귀국을 위한 당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두 장관이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를 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알 자야니 장관은 최근 이란 공격으로 바레인 내 주거지역과 주요 인프라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걸프 국가들의 피해 역시 심각하다고 하면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조 장관은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고, 현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또 우리 정부가 국민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바레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약 120명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이 인근국 대피를 희망할 경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 장관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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