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남 영광농협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민주당은 오늘(6일) '텃밭' 호남을 찾아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호남을 찾은 것은 조국혁신당과 6·3 지방선거 이전 합당 추진이 당내 반발로 무산 뒤 처음입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법 처리를 계기로 지방선거에서 혁신당과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표밭을 다지려는 차원의 방문으로 풀이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특별법 통과로 만들어질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 주도 성장을 선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 발전에 호남이 기여한 바가 큰데 호남 발전에는 국가가 무엇을 기여했느냐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며 "통합이 확정됨으로써 호남 발전의 또 하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쁨이 두 배다. 호남의 기쁨이 민주당의 기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먼저 주장하고 행정 절차도 밟았던 충남·대전 통합은 (이들이) 반대하고 있고, 대구·경북은 내부 자중지란으로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이들 두 지역의 통합이 무산된다면 200% 국민의힘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남·광주 통합법이 의결된 영광스러운 순간에 영광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니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전남은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대도약의 심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통합특별시의 산업 육성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6월 3일 통합특별시장을 선출하고 7월 1일 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면 이재명 정부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을 즉시 가동할 것"이라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 여러분은 지방 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 성장을 앞당길 행정통합, 균형 발전, 균형 성장의 특실에 탑승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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