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모닝와이드 2부

'펑' 정유공장·유조선에 미사일…국제유가 폭등

펑 정유공장·유조선에 미사일…국제유가 폭등
<앵커>

중동 원유 수송로에 불안이 계속되면서 간밤에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도 1,480원을 넘었습니다. 뉴욕 증시 주요 지수도 모두 떨어졌습니다.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폭발이 일어납니다.

바레인에 있는 정유공장에 이란 미사일이 떨어진 것입니다.

이란은 또 유조선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고, 영국 해군은 이라크 항구에 있던 유조선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장 초반 진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이런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시간이 갈수록 오름세를 더했습니다.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 유 가격은 5%, 서부 텍사스 중질유도 8% 넘게 급등하면서 배럴 당 81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모두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입니다.

[나빈 다스/시장분석회사 원유 담당 :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석유와 연관된 시설을 공격해서 에너지 가격을 올리려고 할 것입니다. 미국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간밤에 원/달러 환율도 1,482원까지 오르면서 장을 마쳤는데, 국내 에너지 가격에 이중으로 압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가 이렇게 출렁이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도 시간이 갈수록 내려앉았습니다.

다우 지수가 1.6%, S&P 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0.6%와 0.3% 하락했습니다.

대표적인 반도체 주식인 마이크론이 1% 가깝게 떨어졌고, 한국 증시 흐름을 먼저 예측하는 ETF 상품 가격도 6% 이상 내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영상취재 : 이희훈, 영상편집 : 김준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더보기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