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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군사·경제 인프라 모두 파괴" 위협했지만

"중동 군사·경제 인프라 모두 파괴" 위협했지만
<앵커>

이란은 중동 전체로 전선을 넓히며, 전쟁을 시작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부담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동의 모든 군사, 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실제 공격 강도는 전쟁이 시작된 직후보다 많이 약해졌습니다.

이어서 전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4일,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에 맞서 지역 내 모든 군사, 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 그들에 맞서 더욱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적들은 매 순간 파멸과 치욕적인 패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오늘(5일)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카타르와 바레인에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또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과 국방부 청사 등 이스라엘 여러 곳을 극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몰타 국적 컨테이너선 한 척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하는 등 선박 3척이 공격당했습니다.

전쟁이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이란의 공격 빈도는 현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댄 케인/미국 합참의장 : 이란의 탄도 미사일 발사 횟수는 교전 첫날 대비 86% 감소했고 최근 24시간 동안에만 23%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드론 발사 횟수는 개전 초기에 비해 73% 감소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미사일 발사대가 대거 파괴돼 이란이 보유한 수천 발의 미사일 전력을 동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줄어들면서 아랍에미리트의 일부 공항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영공을 폐쇄한 이스라엘은 오는 8일부터 해외로 나가는 항공편을 위해 영공을 다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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