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늘(5일) 이재명 대통령이 100조 원대 규모의 금융 시장안정 프로그램 집행을 지시한 것을 두고 "혈세를 퍼부어서 지방선거용 주가 띄우기를 계속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들 사이에는 '이재명 리딩방'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 물론 직접적인 원인은 이란 전쟁이지만 통상 협상에 번번이 실패하고 한미 통화 스와프 하나 체결하지 못하는 이 정권의 무능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온 국민이 불안에 휩싸여 있는데 한가롭게 동남아 나들이하고 틱톡이나 올리는 대통령의 무신경에 분노"한다며 "경기의 체질을 강화할 정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는 "이제 이 정권은 사법부를 발아래 두고 독재의 액셀러레이터를 더 거세게 밟을 것"이라며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늘 회의에서 '사법독립 헌법수호' 문구가 적힌 검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상의에 '사법부 독립' 리본을 달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