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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필리핀 국빈 방문…"원전·조선 협력 확대"

이 대통령, 오늘 필리핀 국빈 방문…"원전·조선 협력 확대"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만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일), 필리핀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싱가포르에서의 2박 3일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 마닐라로 출발합니다. 필리핀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필리핀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호세 리잘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리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이 대통령은 필리핀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내외와 함께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이후 마르코스 대통령과 소인수 회담 및 확대 정상회담, 문건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및 국빈 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소화합니다.

필리핀 국빈방문 이틀차인 내일(4일) 오전, 이 대통령은 마닐라 영웅 묘지 내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생존해 있는 필리핀 참전용사와 후손을 만날 예정입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병력을 파견한 국가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한국·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필리핀 동포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 대통령은 올해 필리핀을 방문하는 첫 번째 국빈으로 이번 방문은 수교 77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 3월 3일에 성사된 만큼 양국에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 최초 수교국이자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 한국전쟁 참전국인 필리핀과의 역사적인 유대 및 우정에 기반하여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락 실장은 또, "이번 방문을 통해서 양국은 통상, 인프라, 방산 등 분야에서 그간 이루어져 온 협력을 심화하고 원전, 조선, 핵심광물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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