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호의 복귀를 환영하는 버밍엄 SNS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어깨 수술을 미룬 백승호(버밍엄)가 3경기 만에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물러났고, 팀도 2연패에 빠졌습니다.
버밍엄은 오늘(3일)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3으로 졌습니다.
2연패 한 버밍엄(승점 49)은 12위로 떨어지면서 승격 플레이오프(PO)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렉섬(승점 57)과 승점 차로 8점 뒤져 1부 승격 도전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미들즈브러전에선 지난달 11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32라운드에서 어깨를 다쳐 전반 15분 만에 교체된 버밍엄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27분 교체 출전하며 3경기 만에 복귀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버밍엄은 구단 소셜미디어에 백승호의 교체 명단 포함을 알리며 "강철 같은 사나이, 복귀해서 정말 기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백승호는 복중미 월드컵 출전과 팀의 승격 PO 진출을 위해 어깨 수술을 미루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면서 3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전반 초반 미들즈브러의 맷 타겟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대2로 끌려간 버밍엄은 후반 3분 마르빈 두크슈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후반 15분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1대3으로 졌습니다.
(사진=버밍엄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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