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압류한 가상자산을 두 차례에 걸쳐 탈취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고액 체납자의 자산을 압류한 성과를 홍보하는 보도 자료를 내면서 압류한 코인 지갑의 비밀번호 격인 니모닉 코드를 노출했습니다.
그리고 그 보도 자료를 배포한 당일 누군가 니모닉 코드를 활용해 69억 원 상당의 코인을 탈취했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유출 경로 추적에 나섰고요.
경찰에도 수사 의뢰했습니다.
곧 한 남성이 "호기심에 저질렀는데 돌려놨고 반성 중이다"라는 자수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복구된 코인, 2시간 반쯤 뒤 또 다른 해커가 또 훔쳐갔습니다.
경찰은 2차 유출된 코인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며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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