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성
무릎 부상으로 우려를 낳았던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일주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조규성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브뢴뷔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조규성은 후반 27분 페드로 브라보와 교체되기 전까지 약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조규성은 지난달 23일 실케보르와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릎을 다쳤습니다.
당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상대 수비수 페드루 간차스와 경합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16분 만에 미카엘 우레로 다시 교체됐습니다.
과거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2024-2025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전력이 있어 '부상 재발'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규성은 일주일 만에 선발로 복귀하며 당시 통증이 단순 타박에 불과했음을 입증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 스트라이커의 부상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렸을 홍명보 감독도 조규성의 복귀로 시름을 덜게 됐습니다.
한편, 조규성과 한솥밥을 먹는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역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무승부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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