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김병기 의원
대학교 편입과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단 의혹이 불거진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차남 김 모 씨가 경찰에 두 번째로 소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일) 오전 10시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에 이어 닷새 만의 두 번째 소환입니다.
김 씨는 숭실대의 계약학과 편입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취업 과정에서 아버지인 김 의원을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도 김 씨를 상대로 해당 과정에서 실제 특혜가 제공됐는지, 그 과정에서 이를 김 씨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재직했던 빗썸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가상자산 거래소 임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편입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전 숭실대 총장과 이를 조력한 의혹을 받는 김 의원의 측근 중 한 명인 이지희 동작구의원도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