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일정의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내일(2일)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을 합니다.
이어 타르만 신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과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인공지능(AI) 분야 종사자들과의 교류와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서면으로 진행한 사전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통상과 투자, 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AI와 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에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합니다.
필리핀에선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인프라·통상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원전·조선·핵심광물·AI 등 미래 유망 분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국빈 방문 일정 의의를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해 밝힌 'CSP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SP 비전은 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밝힌 것으로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Contributor),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Springboard),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Partner)'를 지향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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