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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기획 산업부 과장 파격 승진…서기관→고위 공무원

'마스가' 기획 산업부 과장 파격 승진…서기관→고위 공무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6일 경남 창원시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어제(26일) 단행한 국·과장급 대규모 인사에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의중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을 제조산업정책관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김 과장은 서기관에서 국장급인 고위공무원단으로 직행했습니다.

공직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을 거쳐 국장급으로 승진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파격적인 인사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의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김 장관은 자신의 SNS에 "인사가 곧 경쟁력"이라며 "성과로 증명하는 산업통상부가 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과장의 승진에 대해서 "MASGA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한 김의중 과장을 부이사관을 거치지 않고 서기관에서 고위공무원인 제조산업정책관으로 파격 승진시키는 안을 건의드렸고, 인사권자인 대통령님께서 임명해 주셨다"고 적었습니다.

김 장관은 "'과감한 발탁'으로 조직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취임 이후 과장 진입 연차를 4∼5년 앞당겨 23명의 과장을 새로 발탁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산업부 내 핵심 과장으로 꼽히는 가스산업과장에 내정한 한주현 서기관에 대해서는 "승진 후 2년이 채 안 됐지만, 열정과 능력을 믿고 중책을 맡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6조 원 규모의 R&D 투자와 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기술정책과장에 7급 공채로 입부해 뛰어난 역량과 성과를 입증해 온 송영상 과장을 임명한 것도 이 같은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파격 인사로 소개한 3명의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적재적소, 신상필벌, 과감한 발탁 등 3대 원칙을 제시하고 "관행이 아닌 실력과 성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승진한 산업통상부 간부들 (사진=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 승진한 산업통상부 간부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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