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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그래픽카드 훔친 범인 잡히자…"난 피해자" 밝히며 돌연

그래픽카드 훔친 범인 잡히자…"난 피해자" 밝히며 돌연
컴퓨터 부품 파는 곳에 침입을 해서 그래픽처리장치라고 하죠, 그래픽카드 GPU를 훔쳐서 달아난 40대가 AI 챗GPT의 조언을 들었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40대 A 씨는 지난 22일 평택의 한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 침입했고 총 1천700만 원 상당의 GPU 3박스를 훔쳐서 달아났습니다.

이 A 씨, 당시에 이렇게 복면을 쓰고 해머드릴을 이용해서 가게 유리문을 깨고 들어갔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발생 하루 만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다만 A 씨는 그사이에 훔친 GPU 3박스 중에 2박스를 헐값에 팔아치운 뒤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리딩방 투자 사기 피해자'라며 '경찰이 신속히 수사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범행했다'라는 진술을 했습니다.

'챗GPT에 물어보니 리딩방 피해 계좌에 훔친 돈을 송금하면 절도 사건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레 리딩방 사건도 수사를 해줄 거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한편 판매된 장물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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