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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보관 중 분실한 비트코인 외부 유출 2명 검거

강남경찰서 보관 중 분실한 비트코인 외부 유출 2명 검거
▲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5일) 강남경찰서에서 보관 중이던 가상자산을 유출한 피의자 2명을 정보통신망법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2021년 11월쯤 범죄에 연루돼 수사 과정서 임의 제출받은 비트코인 22개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최근에서야 파악했습니다.

이동식 전자장치(USB) 형태의 '콜드 월렛'(오프라인 전자지갑)은 그대로였지만 내부에서 저장된 비트코인만 사라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광주지검이 압수해 보관하던 비트코인 320개(시가 312억 원)가 사라진 사건이 알려진 뒤 일선 경찰서가 관리하는 가상자산 현황을 점검하던 중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해당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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