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신동엽과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홍종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홍종현은 모벤져스에게 선물을 하며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모벤져스는 "잘 생긴 아들한테 선물도 받네"라며 행복해했다.
신동엽은 홍종현에 대해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홍종현은 "장훈 형님이랑도 만난 적이 있다. 과거에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났다"라고 했다.
그리고 홍종현은 과거 신동엽 때문에 큰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동엽이 형과 시트콤을 했었는데 마지막 포장마차 신을 찍을 때였다. 보통 소주 대신 물을 주잖냐.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맛이 소주인 거다. 깜짝 놀라서 보니까 동엽이 형이 씨익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술을 좀 드신 거 같았는데 진짜 술을 드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정말 가짜 연기를 싫어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홍종현은 "덕분에 그래서 저도 최고의 연기가 나왔다"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 홍종현, "신동엽, 시트콤 촬영장에서 물 대신 소주 따라줘···덕분에 리얼한 연기"
입력 2026.02.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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