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늘(23일) 오전 열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선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이른바, 절윤 선언을 거부한 걸 두고 내부 격론이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초 의원총회는 민주당의 사법개혁 법안 및 상법 개정안 강행 처리 움직임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소집됐습니다.
하지만, 의총에선 지난 20일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후에도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며 절윤 요구를 거절한 장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당권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도부를 향한 비판은 곧 선거 전망을 어둡게 하는 분열이란 주장을 펴 왔고, 반면 소장파와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장 대표가 중도 외연 확장에 대한 당 안팎의 기대를 져버렸다며 지금이라도 노선 변경을 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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