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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무대"…희망을 본 '해피 엔딩'

"후회 없는 무대"…희망을 본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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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라노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이해인 선수가 시즌 최고점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 선수도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올림픽 데뷔전을 웃으면서 마쳤습니다. 밀라노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 배경음악 카르멘의 선율에 맞춰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첫 점프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7번의 점프를 큰 실수 없이 뛰었고, 스텝과 스핀 과제 모두 최고 레벨을 받으며 연기를 마친 뒤 은반에 누워 환호했습니다.

합계 210.56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경신한 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보다 한 계단 뛰어오른 8위에 올랐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를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꿈의 무대에 올라, 모든 걸 쏟아낸 뒤 활짝 웃었습니다.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후회가 남지는 않는 경기였던 것 같아서 좀 밝게 웃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트리플 루프만 착지가 흔들렸을 뿐 6번의 점프 과제에서는 화려하게 날아오르며, 총점 206.68점으로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했다는 것에 후련함을 느낀 것 같아요.]

힘든 여정을 마친 두 선수는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한 목소리로 얘기했습니다.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엄마랑 젤라토 먹으러 가고 싶어요.]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저는 젤라토 피스타치오 맛을 제일 좋아해요.]

20살 이해인과 17살 신지아는 첫 꿈의 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으며 다음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이번 올림픽을 발판 삼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알리사 리우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를 제치고 미국 선수로는 24년 만에 여자 싱글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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