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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9차 당대회 개막..김정은 "불가역적 지위 굳혀"

북한, 어제 9차 당대회 개막..김정은 "불가역적 지위 굳혀"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제9차 대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됐다고 20일 보도했다.

북한이 어제 최대 정치행사인 제9차 노동당대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9차 대회가 19일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개회사에서 5년 전 8차 노동당 대회가 개최됐을 당시 "혁명의 주객관적 조건은 말 그대로 자체를 보존하기도 힘들 정도로 엄혹"했다면서 "5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는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제9차 대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됐다고 20일 보도했다. <br /><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data-captionyn="N" id="i202158508" src="https://img.sbs.co.kr/newimg/news/20260220/202158508_5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 이어 "대외적으로 보아도 국가 지위를 불가역적으로 굳건히 다짐으로써 세계 정치 구도와 우리 국가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와 경제, 국방. 문화, 외교를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당 결정을 성과적으로 이행해 획기적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핵 역량을 언급하거나 대미, 대남 발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김 총비서는 이번 당 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을 더 높은 단계로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노선과 정책'을 확정하고 '당의 영도력을 정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기구적 대책들도 수립'하게 된다고 예고했습니다.

당 중앙위원회가 "당규약 개정에 관한 문제, 당의 지도 역량 정비 문제를 비롯해 새시대 5대 당건설노선 요구에 맞게 당의 영도적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됐다"고 전해 관련한 의사 결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통신은 당 중앙위 사업 총화, 당규약 개정,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의제로 다뤄지며 첫 의제인 사업 총화에 대한 토의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당 중앙기관 224명과 지방과 직능별로 선출된 대표자 4,776명 등 모두 5천 명의 대표자가 참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은 413명입니다.

당이 국가기구 위에 있는 북한에서 당대회는 최상위에 있는 의사결정기구입니다.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당대회에서 북한은 지난 성과들을 결산하고 대내외 정책의 밑그림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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