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엄마 학력 높을수록 육아휴직 이용기간·이용률↑

엄마 학력 높을수록 육아휴직 이용기간·이용률↑
▲ 신생아

엄마의 학력이 높을수록 육아휴직 이용률과 이용 기간이 모두 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취업 상태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추가 출산 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출산한 여성 3천292명을 분석한 결과 출산 당시 제도 이용 대상 사례 중 40.7%가 육아휴직을 사용했고 평균 휴직 기간은 12.5개월이었다고 집계했습니다.

교육수준별로 보면 육아휴직 이용률은 고졸 이하 16.0%, 대졸 46.9%, 대학원 이상 57.6%로 학력이 높을수록 이용률이 높았습니다.

휴직 기간 역시 고졸 이하 10.4개월, 대졸 12.6개월, 대학원 이상 13.8개월로 학력이 높을수록 더 길게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첫째 자녀가 10세 미만인 여성 669명 만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추가 출산 의향은 19∼34세가 절반 수준으로 가장 높았고, 35∼39세는 약 27%, 40세 이상은 약 10%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여부별로는 비취업자의 추가 출산 의향이 32.2%로 취업자 24.6%보다 높았으며, 취업자 중에서는 상용근로자가 27.7%로 일용근로자 18.2%보다 높았습니다.

소득 수준별로는 중간 소득층에서 추가 출산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은 '역 U자형' 경향이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의 추가 출산 의향은 26.9%,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27.6%로 단순 비교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변수간 관계성을 추정하는 통계분서인 회귀분석 결과 육아휴직 이용은 추가 출산 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취업 상태에서 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