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경찰서
술에 취해 편의점 바닥에 드러눕고 계산대 안쪽까지 들어가 난동을 부린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미국 국적 20대 남성 A 씨를 오늘(15일) 아침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이태원의 한 편의점에서 바닥에 드러누워 행패를 부리고 종업원이 있는 계산대 안까지 들어와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미 공군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로, 정상적인 진술이 불가능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 A 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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