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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붕대 투혼' 다카이치, 손 치료…'감세 논의 가속'도 지시

'총선 붕대 투혼' 다카이치, 손 치료…'감세 논의 가속'도 지시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손에 붕대를 감고 유세 현장을 다니는 투혼을 발휘하며 집권 자민당의 압승을 주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병원을 방문해 손 치료를 받았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그동안 총리 공관에서 의무관으로부터 치료를 받았으나, 어제 도쿄의 한 병원에 들러 3시간 30분 동안 진료를 받았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이튿날인 9일 기자회견에서 "선거도 끝났으니 (손을) 치료해 만전의 태세로 국회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유세 현장에서 악수를 자주 하다 지병인 관절 류머티즘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일 손이 아프다는 이유로 다른 당 대표와의 방송 토론회에 불참해 비판받기도 했습니다.

중의원서 자민당이 의석수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해 안정적 정권 기반을 구축한 다카이치 총리는 정책 추진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제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과 만나 소비세 감세 검토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초당파 협의체를 설치해 6월까지 소비세 감세 시 부족해질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가을 임시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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