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대표팀의 18살 막내 임종언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1,000m 결승에 나선 임종언 선수는 맨 뒤에서 달리며 신중하게 기회를 엿봤는데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아웃 코스로 치고 나가 한 명을 제쳤고, 마지막 코너에서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질주한 뒤 혼신의 날 들이밀기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네 번째 메달이자 쇼트트랙 종목에서 나온 첫 메달입니다.
임종언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링크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시상대에 올라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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