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이름이 갈수록 길고 복잡해지고 있죠. 최근엔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신축 아파트 단지 이름에 구로가 아니라 목동을 넣으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2028년 입주를 앞둔 구로구의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사이에서 단지 이름에 목동을 넣으려는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름에 목동을 넣는 게 장기적인 아파트 가격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 단지는 양천구와 약 300m 거리에 인접해 있어요.
목동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행정구역상 자치구가 달라서 단지 이름에 목동을 포함시키는 것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이런 시도가 어제 오늘 일은 아니거든요.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아파트가 지난 2020년 단지 이름에 목동을 넣기 위해 양천구청에 명칭 변경 신청서를 넣었지만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려된 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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