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이 최근 김하성, 송성문에 이어 에이스 역할을 기대한 문동주까지 부상으로 낙마해 비상이 걸렸는데요.
조별리그 상대 일본도 부상 악령이 덮치면서 핵심 구원투수 2명이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최고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지난해 31세이브를 올린 퍼시픽리그 세이브왕 타이라 카이마 선수, 이번 WBC 일본 대표팀의 강력한 마무리 후보였는데요.
지난주 훈련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이 파열돼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해 50경기 연속 무실점에 평균자책점 0.17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던 셋업맨 이시이도 어제(11일) 아킬레스건을 다쳐 대표팀에서 빠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오타니가 투수로 등판하지 않고, 2023년 우승 멤버인 메이저리거 이마나가와 사사키 로키가 빠진 상황에서 핵심 불펜 2명이 한꺼번에 빠지며 일본은 투수진의 약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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