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초청을 받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그의 첫 임기 때이던 2005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양국 정상은 오는 23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브라질 정상회담에선 양국 관계가 한 단계 격상될 수 있도록 교역·투자, 기후, 에너지, 우주, 방위산업,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룰라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이때 소년공 시절을 언급하며, 같은 소년공 출신인 룰라 대통령의 공감을 끌어낸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양국 정상이 이러한 정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사진=G20 조직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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