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대 전 드론사령관
평양 무인기 의혹으로 내란특검의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이 파면됐습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장성 1명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작년 10월 정상적인 보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평양 무인기 작전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자극해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됐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직권을 남용하고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하거나 명령을 내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작년 12월 10일 보직에서 해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SBS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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