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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야 대표 청와대 초청 오찬…"허심탄회한 대화를"

내일 여야 대표 청와대 초청 오찬…"허심탄회한 대화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2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미국과의 관세협상, 광역 단체 행정 통합 등 다양한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내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용산 대통령실에서 함께 오찬을 한 이후 157일, 약 5개월 만에 셋이 함께 모이는 겁니다.

의제에 제한이 없는 만큼, 대미투자특별법을 비롯한 미국과의 관세 협상 후속 조치를 둘러싼 사안부터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 행정 통합 이슈, 부동산 규제와 통일교 게이트 특검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신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해 왔습니다.

이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사이에 최근 당·청 갈등의 배경으로 지목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 문제나 2차 특검 추천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지도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다만, 합당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별도 입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합당 관련해서는 양당이 결정해야 될 사항이고, 청와대는 그 논의와 별도의 입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김성태 전 회장 변호인인 전준철 변호사를 2차 특검 후보로 올려 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강훈식 비서실장은, '격노한 적이 없고, 이 대통령이 그렇게 격노를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윤형,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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