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북미 매출은 오히려 두 자릿수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북미 매출을 공시한 67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북미 매출은 343조 7천98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42조 원 넘게 늘었고, 증가율은 14.1%입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 증가율 8%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북미 비중도 29.3%에서 31%로 확대됐습니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가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북미 매출이 65% 급증하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북미에서 거뒀고, 삼성전자도 북미매출이 10% 넘게 늘었습니다.
제약·바이오도 강세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북미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전력 수요 확대 영향으로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도 50% 이상 성장했습니다.
반면 이차전지와 건설 건자재, 운송, 조선, 기계, 설비 업종도 북미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미 고관세 정책에도…북미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입력 2026.02.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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