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쿠팡의 피해 소비자들이 현지시간 6일 쿠팡의 미국 모회사를 상대로 미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이 모 씨와 박 모 씨를 대표 원고로 하는 쿠팡 정보유출 피해자들은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씨 등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쿠팡Inc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으며, 이는 묵시적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절한 보안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부당이득을 올렸으며, 기만적 영업 행위를 금지한 뉴욕주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팡 정보유출 피해자, 미국서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입력 2026.02.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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