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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옥 공백 없었다'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에 3대 0 완승

'임명옥 공백 없었다'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에 3대 0 완승
▲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상위권 순위 다툼으로 갈길 바쁜 흥국생명을 무너뜨리고 3위 추격에 힘을 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오늘(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원정경기에서 24점을 뽑은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대 0(25-23 28-26 25-15)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4위 IBK기업은행은 시즌 13승 14패(승점 42)를 기록, 3위 현대건설(승점 45)을 승점 3 차로 바짝 뒤쫓았습니다.

기업은행은 또 흥국생명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의 주전 리베로였던 임명옥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받은 후 올 시즌 처음 선발 자리를 꿰찬 김채원은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반면 2위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 격차를 벌리지 못한 채 시즌 15승 12패(승점 48)가 됐습니다.

기업은행이 빅토리아의 활약에 힘입어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시소게임을 이어갔고, 승부의 추가 막판에 기업은행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기업은행의 빅토리아는 23대 23 동점에서 오픈 공격에 이어 직선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하는 등 1세트에만 11득점에 성공률 58.8%의 순도 높은 공격으로 세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듀스 랠리가 펼쳐진 2세트에도 기업은행이 강한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기업은행은 26대 26에서 킨켈라의 백어택에 이어 빅토리아가 서브 에이스를 터뜨려 세트 점수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승기를 잡은 기업은행은 3세트 들어서도 강한 공세로 흥국생명을 몰아붙였습니다.

기업은행은 11대 8에서 빅토리아의 백어택을 시작으로 연속 3점을 쓸어 담았고, 19대 13에서 최정민의 오픈 공격으로 20점째를 뽑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은 10득점에 그쳤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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