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무감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당협위원장 37명에 대한 교체를 보류하고 지방선거 이후 재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당무감사위가 당원협의회 212곳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당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하위 약 17.5%에 해당하는 당협위원장 37명의 교체를 최고위원회에 권고했지만, 최고위가 교체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오늘(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 앞두고 당이 지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당협위워장 교체하면 해당 당협이 지방선거를 치르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며 "37명 전원에 대한 교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 이후에 당협정비나 지방선거 기여 부분이 미흡하다면 재평가를 통해 다시 교체 여부에 대해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또 "지선 앞두고 해당 37개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공천이 사천으로 흐른다거나 객관성 공정성 잃는다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국민 눈높이를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하위 17.5%에 해당하는 당협위원장 37명에 대해서는 당무감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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