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규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오현규 선수가 벨기에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로 이적했습니다.
베식타시는 오늘(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 총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40억 원)에 2028~2029 시즌까지 계약했다"고 알렸습니다.
등번호는 최전방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을 받았습니다.
구단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베식타시 역사상 첫 한국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오현규를 환영했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오현규는 2023년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습니다.
이후 헹크로 이적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이번 시즌에도 10골에 3도움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분데스리가 이적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과거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아 빅리그 입성이 무산됐던 오현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프리미어리그 풀럼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빅리그행 교두보로 꼽히는 튀르키예 리그에서 꿈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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