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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코인·주식 한탕 장사하잖아!" "입 다물어!" 격해진 '재무장관 청문회'…'3시간 질문 맹폭'에 입 열자 (트럼프 NOW)

"대통령이 코인·주식 한탕 장사하잖아!" "입 다물어!" 격해진 재무장관 청문회…3시간 질문 맹폭에 입 열자 (트럼프 NOW)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의 질문 맹폭을 받았는데, 특히 관세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질의하던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은 베선트 장관 반박에 고성과 격한 표현을 섞으며 청문회에서 소란이 일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트럼프 일가가 후원하고 트럼프 대통령 차남이 공동 창업자로 있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토큰에 대한 질타도 나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과반 지분을 갖고 있는 트루스소셜 주가 개입 논란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세 시간 넘게 진행된 청문회에서 베선트 장관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직격하기도 했습니다.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절차를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고조된 연준 독립성 침해 우려를 더욱 키우는 발언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연준 독립성에 대한 견해를 질문 받자 "지난 49년 동안 가장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이 나라의 노동자들을 황폐화하도록 연준이 방치함으로써 미국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진상명, 영상편집 : 채지원 권나연,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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