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부터 차선을 넘나들며 비틀거리던 음주운전 차량, 출근하던 경찰관에게 딱 걸렸습니다.
지난해 12월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인데요.
SUV 차량이 좌우로 계속 휘청입니다.
차선을 넘나들다가 옆 차량이 급히 차선을 바꿔 피하는 위험한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의 운전자는 112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했는데요.
마침 뒤 차량 운전자,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안산 단원경찰서 소속 정유철 경사였습니다.
정 경사는 10여분 동안 SUV를 추격하며 이동 경로와 위급 상황을 상황실에 전했습니다.
이어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의왕경찰서 순찰차와 함께 의왕 IC 부근에서 사고 없이 SUV를 막아 세웠습니다.
확인 결과, SUV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드러났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정 경사님 감사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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