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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우리집 몇 억? 나 줄 거지?" 초4 딸 꿈 듣고 화들짝

"우리집 몇 억? 나 줄 거지?" 초4 딸 꿈 듣고 화들짝
먼저, 서울 집값이 무섭게 올랐잖아요.

요즘엔 이 집값에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관심을 보인다구요?

최근 송파구의 한 대규모 단지 아파트에 산다는 직장인 A씨가 직장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요.

초등학생 딸아이 때문에 고민이 깊다고 털어놨습니다.

아파트 상가에 붙은 부동산 전단의 매매 가격을 본 뒤부터 딸이 "나중에 이 집 나 물려줄 거지?"라며 자꾸만 확인을 한다는 겁니다.

당황한 A 씨가 "퇴직하면 집은 월세로 돌리고, 남은 돈은 쓰다가 기부할 거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그래도 집은 물려주라고 당돌하게 답했다는데요.

꿈이 뭐냐는 질문에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용돈 받으면서 엄마 아빠랑 평생 같이 살고 싶다"고 답해 부모를 더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주변에 물어보니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는 말도 함께 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비정상적인 집값이 아이들까지 계산적으로 만들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이 탓만 할 게 아니라 부모의 경제·가치관 교육부터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부모의 부동산 찬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어린 아이들의 생각에 씁쓸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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