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국내 대기업 총수 일가의 지배 구조가 최근 10년 새 더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분석기관 리더스인덱스 조사 결과, 총수 개인 지분율은 2015년 6.1%에서 지난해 3.9%로 2.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친족 지분도 5.3%에서 4.2%로 줄었습니다.
반면 계열사 지분은 49.4%에서 56.8%로 7.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총수 개인 지분은 줄었지만, 계열사 자본을 활용한 우호 지분 확대로 그룹 전반의 실질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된 겁니다.
임원, 자기주식 등을 포함한 전체 내부 지분율도 64.3%에서 67.7% 로 3.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비상장사에서 집중적으로 늘었습니다.
비상장사는 내부 지분율이 7.2%포인트 올라 상장사의 세 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핵심 계열사에 대한 총수 개인 지분도 20.1%에서 23%로 되레 확대됐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총수 개인 지분 줄었는데 지배력은↑…'우호 지분' 확대 영향
입력 2026.02.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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