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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3점포 14개로 51득점…허웅 '대기록의 밤'

3점포 14개로 51득점…허웅 '대기록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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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KCC의 허웅 선수가 역사적인 석점쇼를 펼쳤습니다. 무려 14개의 석점포와 51점을 기록했는데, 22년 전 '기록 밀어주기' 논란이 있었던 경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국내 선수 역대 최고의 득점쇼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허웅은 SK전 시작 11초 만에 첫 3점포를 터뜨리며 신들린 3점쇼를 시작했습니다.

1쿼터에만 3점슛 8개를 던져 6개를 림에 꽂아 넣었고, 2쿼터에도 다섯 개를 시도해 4개를 적중시키며 전반전 3점슛 10개를 기록했습니다.

22년 전 정규리그 마지막날 이른바 '기록 밀어주기 논란'을 일으켰던 우지원과 문경은 이후 처음으로 전반전에 두자릿수 3점슛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3쿼터에 동생 허훈의 맹활약을 지켜보며 잠시 숨을 고른 허웅은 4쿼터에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4쿼터 1분 26초 만에 가로채기에 이어 3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상대 장신 수비를 앞에 두고 12번째, 동료의 스크린을 받고 13번째 3점슛을 적중시켰습니다.

그리고 종료 2분 5초 전, 오른쪽 코너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하면서 14번째 3점포까지 터뜨려, 우지원, 문경은에 이어 한 경기 3점슛 3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유투 하나를 추가한 허웅은 개인 최다이자 역시 문경은, 우지원을 제외하면 국내 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51점을 기록한 뒤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코트에서 물러났습니다.

[허웅/KCC 가드 : 연습할 때부터 슛감이 좋아서 시작하자마자 찬스가 몇 개 나서 들어갔던 게 좋은 흐름이 됐던 것 같습니다.]

허웅의 대기록을 앞세워 2연승을 달린 KCC는 공동 5위에 오르며 7위 소노와 승차를 4경기로 벌려 포스트시즌행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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