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다음 달 21일 방탄소년단, 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 전반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광화문 인근 호텔들에선 이미 만실 예약이 속출하고 있고, 항공과 외식, 유통업계까지 외국인 관광객 특수를 기대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청과 광화문이 내려다보이는데다 BTS 자체 콘텐츠 촬영지로 유명한 더플라자는 공연 당일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습니다.
포시즌스와 웨스틴조선, 신라스테이 광화문 같은 주요 호텔들도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행·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과 21일 종로구와 중구에 있는 숙박시설의 예약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0%나 늘었습니다.
BTS 공연 전후 기간에 대한 이 지역 호텔과 모텔들의 숙박료도 치솟고 있습니다.
중저가 호텔과 모텔들의 이용료가 특히 더욱 올라, 종로구 안국역 인근 한 모텔의 1박 요금은 3월 7일 13만 9천 원에서 21일 49만 9천 원으로 불과 2주 만에 3배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광화문 일대 식당들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일부 음식점은 이미 단체 대관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 통행 제한 가능성을 고려해 운영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와 카페들은 대규모 인파 유입에 따른 매출 확대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서도 외국인 입국 수요 증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콘서트 주간 중국발 한국행 항공편 수요가 평소보다 약 15%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파라타항공도 3월 14~20일 주간 예약률이 그 전주나 다음 주와 비교해 10%포인트 이상 높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 인근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편의점들도 각종 프르모션을 비롯한 마케팅 계획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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