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범죄 조직에 감금됐던 30대 남성이 어머니의 신고로 구출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태국 방콕 한 모텔에 갇혔던 30대 A 씨를 구출해 귀국시켰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돈을 벌러 태국에 간 아들이 울면서 전화를 걸어왔다"는 A 씨 어머니 신고를 접수하고 곧장 수사에 착수해 감금 위치를 파악하고 외교 당국과 현지 경찰 공조를 통해 구출 작전에 나선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수익 채용 광고를 보고 태국으로 향했다가 감금돼 피싱 범죄 관련 교육을 강요받은 걸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조직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모텔서 울며 전화"…갇혀있던 30대 구출
입력 2026.02.01 12:22
수정 2026.02.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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