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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사작전' 위협 트럼프 "계획은 이란과 대화하는 것"

'이란 군사작전' 위협 트럼프 "계획은 이란과 대화하는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이란에 대한 향후 계획이 일단 대화를 통한 합의임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계획은 이란이 우리와 대화하는 것이다. 우리가 뭔가를 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고 해당 기자가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올린 게시글에서 전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 우리는 거기로 향하는 큰 함대가 있다. 우리가 베네수엘라에서 갖고 있던, 사실 지금도 있지만, 함대보다 더 크다"고 말하며 협상 좌초시 군사작전을 감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동의 미국 동맹국들에 "나의 이란에 대한 계획을 말할 수 없다. 계획을 알려준다면 당신(기자)에게 계획을 말하는 것만큼이나 안 좋을 것이다. 사실 더 나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튀르키예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란 주변 국가들이 미국과 이란 사이 중재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중재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 "그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들이 협상하고 있으니 우리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알다시피 지난번에 그들이 협상했을 때, 우리는 그들의 핵을 제거해야 했고, 협상은 효과가 없었다"며 "그래서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그것(핵)을 제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다른 방식'은 지난해 6월 미군이 이란의 핵시설을 기습 타격한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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